[핫인터뷰]신인 레이싱모델 최하니, 넘치는 열정으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박찬우 2017. 4.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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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하니 본인 제공
[일간스포츠 박찬우]

프로야구 배트걸로 활동하는 최하니가 4월 열린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레이싱모델로 본격 활동을 시작 했다.

법대 출신의 최하니는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즐겁고 누군가에게 주목을 받는 것이 좋아서 과감하게 법학도가 아닌 꿈이 있고 즐겁에 일 할수 있는 레이싱모델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쾌활한 성격의 최하니는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를 띄며 열정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사진=최하니 본인 제공
Q. 자기소개 부탁 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신인 레이싱 모델 최하니라고 합니다. 제 나이는 90년생, 올해 28살이구 키173cm 몸무게 53kg 에요. 대학 4년을 수료하고 와서 데뷔가 조금 늦었어요. 저는 법학을 전공한 법대생입니다. 어렸을때 지역 미인대회에 참여하여 입상한 경험도 있어요. 제 외모는 이쁜 얼굴이 아니에요. 하지만 눈코입이 전부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개성형 얼굴이죠. 외모보다는 자신감과 넘치는 끼로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Q. 취미는 무엇인가요. 이런것도 취미가 될까요 저는 쉬는 틈틈이 운동, 등산, 피아노, 스노우 보드 , 스타크래프트 , 여행 등 다양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 합니다.
사진=최하니 본인 제공

Q. 최하니씨에게 레이싱모델 이란. 다른사람을 응원해주는 것, 나로 인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고 눈빛으로 소통하는 것 말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레이싱 모델이란 자동차의 바퀴라고 생각해요.

차량 바퀴에 있는 타이어와 휠은 차량 디자인에 어울리는지, 성능에 알맞는지, 차량의 용도가 어떤건지 등 차량에 알맞게 썼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죠. 같은 차에 바퀴만 달라도 아예 다른 차량 느낌이 나니까요. 레이싱 경기에서 레이싱 모델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모델이고 개성을 가진 다양한 모델이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의 바퀴라고 비유했구요.

어떤 경기인지 어떤 컨셉인지 똑부러지게 파악해서 포즈와 표정까지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터쇼 같은경우 어떤 모델이 홍보를 하는지에 따라 차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면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Q. 레이싱모델로서의 목표는. 저는 학교 다닐때도 그랬지만 언제나 노력형이였어요. 법대 나왔다고 하면 너 머리가 좋니? 라고 물어봐요. 저는 머리도 안좋고 건망증도 심해요. 하지만 무언가를 반복하는것, 열정, 끈기는 자신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고진감래에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하죠. 지금 당장은 신인이고 설 자리가 많이 없어요. 하지만 언젠간 빛을 바라리라 저의 낙을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달려라 최하니에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차곡차곡 노력하며 배우다 보면 저에게도 빛이 온다고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어요.

전 욕심이 많기 때문에 법대나온 레이싱 모델이라는 타이틀외에도 지덕체를 다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항상 책을 곁에두고, 언제 어디서나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력해요. 지덕체를 다 가진 레이싱모델이 되어, 레이싱 분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고, 우리나라의 레이싱 업계를 왕성하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이고 꿈이에요!
사진=최하니 본인 제공
Q.추후 활동 계획은? 레이싱 경기와 모터쇼 최대한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신인이기 때문에 저를 많이 알리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런데 레이싱 경기와 모터쇼 같은 큰 행사가 일년에 몇번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행사가 없는 때에는 저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 어떤게 가장 좋을까 고민해보다가 다른 레이싱 모델 선배님들처럼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을 해볼까 생각하구 있구요. 레이싱 행사 외에 많은 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하여 레이싱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Q.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다른 레이싱 모델처럼 얼굴이 특출나게 이쁘지도 않고 몸매가 환상적으로 좋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개성형이고 노력형인간이니까 언제나 처음처럼 신인의 자세 유지하며 달릴거에요. 더 예뻐지고 더 좋은 몸매로 변화하는 과정을 팬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덕체를 갖추기 위해 더욱 더 겸손해 질거에요. 앞으로 달리는 모습 재밌게 예쁘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사진=최하니 본인 제공
한편, 최하니는 27일 부터 전남 목포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섹시함과 우아함등을 선보일 예정인 그녀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전남 너무 멀지만 많이들 와주셔서 멋진 행사도 관람 하시고 저와 다른 모델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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