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인터뷰②]머슬여신 이소희 최고의 모티베이터가 되야죠!!

[일간스포츠 박찬우]

원조 머슬여신’ 피트니스 모델 이소희가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소희는 비교적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황금비율 몸매를 만들어, 각종 세계 대회에 도전해 상위권을 휩쓸며 국내 정상급 피트니스 모델로 성장했다.

이소희는 "지난 2012년을 비롯해 2014년, 2015년에 거둔 좋은 성적은 꿈같은 일이었다. 제가 꿈을 이룬 것처럼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책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Q. 이소희에게 운동은 무엇인가? 운동은 나에게 비타민!! 혼자 하는 재밌는 놀이이며 몸과 정신이 아름다워 지는 시간 이다.

Q. 하루 식단관리는 어떻게 하나? 이제 저의 식단은 방송 할 때 와 방송 않할 때로 나뉘는데 방송 할 때는 고구마와 계란, 야채 위주로 먹어요. 줌바나 요가 운동을 많이 하고 않할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대신 양은 조절 해요. 배가 부를 정도? 로 만 먹어요 ^^… 그리고 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해요 .

Q. 하루 운동량은 어떻게 되나? 조금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 할 때는 오전 오후 나눠서 3-4시간 하는데요. 평상시에는 2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다양한 운동을 해요. 웨이트 뿐만 아니라 줌바나 요즘에는 유산소 운동 대신에 살사랑 바차타를 배우고 있어요 .

Q. 슬럼프는 없었나? 있었어요 . 과도한 운동량과 절제된 식단 때문에 우울해지고 . 지치고 삶의 회의감이 들때가 있었어요 . 지금 생각하면 너무당연해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도 체력을 딸리는데 계속 운동을 해야 했어야 했던적이 있었으니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였었지만 .. 힘들었어요 .

Q. 슬럼프가 있었다면 극복 방법은 어떻게 했나. 저는 다른 레져들을 많이 해요 . 산이나 강이나. 가서 ...서핑도 타고 수상스키도 타고 자연을 보면서 마음도 다잡고 . 생산적인 일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리고 요즘에는 바차타와 살사를 배우면서 피트니스를 다른 장르와 접목 시키는 생각을 하며 운동의 대중화에 대해 영감을 얻고 있어요 .

Q. 평소 운동은 어떻게 하나? 예전에는 런닝머신, 웨이트 , 자전거만 순전히 보디빌딩의 초점을 둔 운동 루틴 이었는데요. 오랫동안 몸을 만들다 보니 넘 많은 웨이트를 하면 여자에게는 독이 되더라구요 . 남자 처럼 근육이 커지고 여자의 신이 주신 라인 없어지는 현상까지 허리가 21인치 였는데 복근과 등 근육이 붙으면서 허리가 25 인치까지 커지는 경험을 했죠 . 그래서 지금은 웨이트는 힙운동과 전체 여성스러운 라인을 잡을 수 있는 운동만 해요 . 그리고 줌바 피트니스 나 살사 , 바차타를 스트레스도 풀고 유산소 운동을 대신하고 있어요

Q. 남자친구는 있나요? 없어요 . 제가 애인을 고르는 기준이 좀 까다로운가봐요 ? ㅎㅎ

Q.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삶을 풍요로움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 열정을 가지고 자기 일에 매진하고 제가 여행과 도전하는 걸 좋아해요 .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며 그 열정을 함께 나눌 수있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그때는 하얀 드레스를 입을 수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Q. 운동이 아닌 취미생활은? 살사 와 바차타, 수상스키 .. 활동적인 라이프 ㅎㅎ

Q. 나만의 힐링법이 있다면? 음악들으면서 춤춰요 . 어떤 무엇보다 힐링 이 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거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운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솔찍한 자기 표현을 하면 삶의 궁극적인 행복이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내몸과 정신을 소통하는 것 중에 운동 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아요 . 대중성을 가지도록 연결고리가 되는 모티베이터가 되고 싶어요 .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장소및의상협찬=엑슬휘트니스,애뜰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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