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둘기의 롤 Talk] 리그오브레전드(LoL) 신규챔피언 '자야' 플레이 후기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7.8패치가 완료되었고
챔피언 밸런스 조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 중 역시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건
최초의 듀오 챔프인 자야, 라칸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그 간 우중충했던 소환사 협곡의
아름다운(?) 커플 탄생의 축하와 함께,
원거리 딜러인 자야를 플레이해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라인푸쉬력 상당히 강합니다.

가장 좋다고 느꼈던 포인트 중 하나는
독보적인 라인 클리어 속도인데요.
Q 스킬인 깃털 연타와 패시브인
관통상이 라인을 미는 데 효과적이라
라인을 빠르게 클리어한 다음
다른 라인 영향력 행사하기도 좋고
밀리는 라인도 빠르게 정리하고
복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궁이 사기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의도치 않게
자연스럽게 라인이 밀리는 현상 때문에
정글러 한테 갱 받기가 참 쉬운데요.
이때 상대 세 명(서폿, 원딜, 정글)이
물려고 들어 온다면, 궁을 활용해
적 CC기를 피하고 E스킬로 바로 연계하면
상대방 캐릭터가 속박에 걸리기 때문에
정글러 갱에 도주하기에도 좋고,
오히려 속박됐을 때 데미지를 넣어서
갱승을 할 확률도 높습니다.
3. W가 의외로 강한 스킬 입니다

EQ 선마해서 W는 그냥 패시브를 쌓고
이속 증가로만 써서 무시할 수도 있는데요.
평타를 1.2AD(라칸과 있을시 1.4AD)로 만드는
스킬이라서 아이템이 나올수록 딜이 강해집니다.
그런데 레벨 올려봤자 얻는 거라곤 레벨당
쿨감 1초랑 공속 5%니까 마지막에
투자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4. E딜 강력합니다.

깃털 5개만 맞춰도 +2.4 추가 AD 데미지가 들어가는데요.
레벨당 데미지가 10씩 증가해서
엄청 하찮게 보일 수도 있는데
다단 히트 시 데미지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아이템이 나올수록 강한 딜을 뿜어냅니다.
다만 순간딜이 중요한 낮은 레벨 구간 에선
데미지 증가량이 40인 Q를 2~3렙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특성 트리.

환희, 열광, 죽불, 천둥 모두 사용해봤는데,
원딜의 정석 특성인 열광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초반 딜교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으시다면, 천둥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천둥을 들면 Q-패시브에 천둥을 터트릴 수 있고, Q-E로도
터트리는 등(깃털2타-돌아오면서2타)
초반 딜교환이 꽤나 자유로 편이기 때문인데요.
이건 사용해보시고 맞는 특성 찾아가시면 될 듯 합니다.
6. 아이템 트리

자야 아이템 트리는 요즘 핫한 몰락 템트리 가주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초반에 스킬들이 마나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정수 템트리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상대방에 탱커들이 많다 싶으면 방관 템트리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7. 라칸이랑 있으면 시끄럽고 눈꼴 사납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자기야 사랑해 허니...이런 말을 하고
귀환할 때도 찰싹 달라붙어서 귀환하니, 이런 모습이 보기 싫다면
라칸이나 자야 중 한 챔프를 벤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ㅎㅎ

이후 더 많은 플레이와, 프로들의 사용법들을 연구해봐야겠지만,
적응이 좀 된다면 한타나 라인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롤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뉴스본부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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