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수리비 보험료 동급 최저!

조회 02017. 11. 28. 수정

쉐보레는 ‘올뉴 크루즈’가 최근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RCAR(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국내 준중형차 평균을 넘어서는 17등급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RCAR테스트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테스트로 경사벽에 차량 전면과 후면 15km/h 충돌 테스트 후 손상성, 수리성 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된다.

수리비는 차량 손상과 수리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되는데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까지며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는 5%씩 할인된다.

김동석 한국지엠 차량안전개발본부 전무는 “17등급을 획득한 올뉴 크루즈는 자차보험료 할인과 최저 수준의 수리비 등 상품성뿐만 아니라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도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뉴 크루즈는 고객 인도 개시 전까지 진행된 엄격한 품질 검사를 최종 완료하고 오늘부터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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