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이제훈, 거지룩부터 조선 예복 완벽 소화..발끝까지 파격 변신

2017. 6. 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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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 타이틀롤 박열로 변신한 이제훈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극 초반 인력거꾼 시절의 거지룩부터, 일본 내각의 계략에 저항하기 위해 자진해서 체포된 뒤의 죄수복, 그리고 실제 박열이 대역사건 1차 공판에서 착용해 당시 일본 신문들에 대서특필 될 정도로 이슈를 모았던 예복 등 박열의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틸 3종은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박열'의 캐릭터와 그의 불덩이같았던 청춘을 담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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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 타이틀롤 박열로 변신한 이제훈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


이제훈이 극 중에서 소화한 다양한 '박열룩'이 화제다.

극 초반 인력거꾼 시절의 거지룩부터, 일본 내각의 계략에 저항하기 위해 자진해서 체포된 뒤의 죄수복, 그리고 실제 박열이 대역사건 1차 공판에서 착용해 당시 일본 신문들에 대서특필 될 정도로 이슈를 모았던 예복 등 박열의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틸 3종은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박열’의 캐릭터와 그의 불덩이같았던 청춘을 담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박열'은 오는 28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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