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팔' NC 윤형배, 윤호솔로 새출발..16일 개명 등록
배중현 2017. 3. 16. 17:10
[일간스포츠 배중현]

NC 오른손투수 윤형배(23)가 개명을 했다.
윤형배는 16일 윤호솔(尹豪率)로 KBO 선수등록을 새롭게 했다. 구단관계자에 따르면 윤형배는 지난 8일 소집해제 후 팀에 개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천안북일고 에이스 출신 윤형배는 2013년 NC에 지명됐다. 당시 신인 최대어로 계약금 6억원을 받았다. 이는 아직도 깨지지 않는 NC 신인 선수 최고 계약금. 하지만 입단 후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않았다. 1군 성적은 통산 2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2015년 3월 공익근무를 시작해 최근 소집해제 됐다.
구단관계자는 "경남 진해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 구자욱의 '어깨 자랑', 2연속 '레이저 송구'
▶ 김태균, 넥센전 4번 타자로 시범경기 첫 출장
▶ 힐만 SK 감독 \"개막전 선발, 켈리 고려\"
▶ 김경문·힐만 감독, 한 목소리로 \"이대호 좋은 선수\"
▶ 김한수 감독 \"우규민, KIA전에 좋았다\"...친정팀 등판 불발?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