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이지훈, 손여은 악행 눈치챘다 '살벌 신경전'

2017. 5. 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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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손여은의 악행을 눈치챘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8회에서는 설기찬(이지훈 분)과 구세경(손여은)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기찬은 구세경을 찾아갔고, "이럴 줄 알았으면 당신한테 그냥 제이 케모마일 팔 걸 그랬어. 그럼 내 친구는 죽지 않았을 테니까. 내 목숨 같던 친구가 죽었어"라며 분노했다.

설기찬은 "난 내 친구가 차사고로 죽었다고 말한 적 없는데"라며 구세경의 악행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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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손여은의 악행을 눈치챘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8회에서는 설기찬(이지훈 분)과 구세경(손여은)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기찬은 구세경을 찾아갔고, "이럴 줄 알았으면 당신한테 그냥 제이 케모마일 팔 걸 그랬어. 그럼 내 친구는 죽지 않았을 테니까. 내 목숨 같던 친구가 죽었어"라며 분노했다.

구세경은 "설기찬 씨 헛소리 집어치우고 이 방에서 당장 나가요"라며 쫓아냈고, 설기찬은 "나 죽이려던 거였으면 실수하지 말았어야지"라며 소리쳤다.

구세경은 "당신 뭔가 착각하고 있나본데 공동 개발자가 나한테 가지고 온 거지 훔친 게 아니야. 그리고 당신 친구의 차사고 그게 왜 나랑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자신의 불행을 남 탓으로 돌리는 거 사내로서 할 짓 아니지"라며 독설했다.

설기찬은 "난 내 친구가 차사고로 죽었다고 말한 적 없는데"라며 구세경의 악행을 눈치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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