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중국인과 결혼하고 싶어 해" 흔한 중국 남자의 착각

이희주인턴 2017. 5.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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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 여자에 대해 한 말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외부이미지,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중국 남자들의 엄청난 착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중국 남성들이 온라인상에서 올라온 댓글이 번역돼 담겼다.

한 중국인 네티즌이 "선생님께 들은 말인데, 한국에서 중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들이 많다더라"며 "한국 가 본 친구들은 어떻냐"고 물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한국에 살아봤다는 한 중국인은 "확실히 한국 여자들한테는 중국 남자가 인기"라며 "인터넷만 검색해봐도 중국인과 사귀고 싶다는 글이 많다"고 말했다. 또 "중국 남자는 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한국 남자는 가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더라"고 전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일부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기도 했다. 조선을 중국의 속국이라고 표현하며 "예전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잖아. 그래서 조선 여자들은 중국 남자에게 시집가면 집안에서 잔치할 정도였대"라고 말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국인들이 이 글 볼까 봐 창피하다"며 "한국에서 인기 있는 건 잘생기고 키 크고 돈 많은 중국 남자다" "중국에서 여친 못 사귀면 한국에서도 못 사귄다. 걔들은 눈도 없냐"라며 일침을 가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를 본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왕심린이면 인정" "왜 한중일 남자들은 서로 꼬시기 쉽다고 생각하지" "기가 차서 웃음도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4년 태어난 아기의 성비는 116으로 세계 평균인 105를 훨씬 넘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로는 1980년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성별 감별이 도입되며 여아 낙태가 늘어난 것이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남성들의 결혼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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