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g에서 110kg으로 190kg 감량에 성공한 여성

임유섭인턴 2017. 2.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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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mber Rachdi' 트위터]
300kg에 달하는 거구의 여성이 놀랍게도 190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월 17일(현지 시간) 미국의 '블라스팅 뉴스(blasting news)'는 어마어마한 체중감량에 성공한 여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감량에 성공한 주인공은 미국에 살고있는 26세 여성 앰버 라흐디(Amber Rachdi). 그녀는 피나는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과거 혼자 일어설 수조차 없었던 과거의 끔찍한 삶에서 벗어났다.

앰버는 과거 미국 방송 TLC 'My 600파운드 Life'에 출연하고부터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중이 600파운드(약 272kg)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앰버의 체중감량은 그간 출연자 중 가장 놀라운 변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사실 앰버는 어렸을 적부터 유달리 남들보다 체구가 컸다. 그녀가 5살이 되던 해 체중이 약 72kg에 육박했다. 이는 성인 여성의 체중에 대입해도 '과체중'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런 앰버에게는 잘못된 습관이 있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 버릇이다. 심지어 항상 무언가 먹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 했다.

게다가 앰버에게 행복을 안겨줄수 있는 것은 오로지 '먹는 것' 뿐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섭식 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인지했으나 '먹기'를 그만둘 수 없었다.

이렇듯 앰버는 남다른 식습관으로 약 300kg(660파운드)까지 살이 찌자 자신의 삶을 잃어갔다. 너무나도 커져버린 몸 때문에 혼자 걷기가 힘들었고 화장실을 가거나 샤워를 하는것은 고역이었다. 홀로 이동이 힘들었던 앰버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다.
하지만 앰버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의 곁에는 살이 불어도 한결같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로디(Rowdy)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수준높은 기술이 있었다. 위 접합술(gastric bypass)을 성공적으로 마친 앰버는 피나는 다이어트 끝에 420파운드(약 190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주변 사람들의 '동물원 원숭이' 보는 듯한 시선과 자신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세상의 맛있는 음식을 이겨낸 앰버는 보란듯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최근 그녀는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며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까지 이어진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남자친구 로디와 마찰이 생긴 앰버는 그와 헤어졌다. 그러나 앰버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운동하며 그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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