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종각역 별칭..역명 유상 병기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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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별칭이 'SC제일은행역'으로 결정되면서 '역명 유상 병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명 유상 병기란 기관이나 단체에서 돈을 받고 지하철 역명을 병행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역명 유상 병기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해당 역사 안 역명판, 노선도 등에 안내 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시설물 정비는 낙찰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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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별칭이 ‘SC제일은행역’으로 결정되면서 ‘역명 유상 병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명 유상 병기란 기관이나 단체에서 돈을 받고 지하철 역명을 병행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지하철역 인근 기관의 역명 병기 요구에 대응하고 지하철 운영기관의 신규수익 창출을 통한 경영개선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서울시는 1~4호선 역 23개역(종각, 구로디지털, 합정, 신촌, 사당, 혜화 등)과 5~8호선 20개역(영등포 시장, 여의도역), 9호선 5개역 (선유도, 국회의사당, 신논현), 내년 7월 말에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 10개역을 포함해 총 58개 역에 유상 병기 사용자 모집을 실시했다.
역명 유상 병기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역명으로 병기할 수 있는 명칭은 인지도가 높고 승객의 이용편의에 기여해야 하는 기본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또한 대상 역에서 500m 이내 위치한 기관명이나 지명이어야 한다. 다만 500m 이내에 해당 기관이 없으면 1km 이내까지 허용한다. 1개역에 1개 명칭만 병기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3년으로 재입찰 없이 1회에 한해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자는 최고가 입찰 기관으로 선정하되 공공이미지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기관은 배제 한다.
역명 유상 병기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해당 역사 안 역명판, 노선도 등에 안내 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시설물 정비는 낙찰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을지로입구, 방배, 홍제, 압구정, 명동 등 9개 역에서 역명 병기로 23억 6000만원의 수익을 거둔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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