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진선미·은수미까지..유세현장서 신바람 난 더민주 의원들
이가영 2017. 4. 20. 20:2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유세에 나선 같은 당 의원들이 새로운 '잘 가라 시리즈'를 탄생시키고 있다.
'잘 가라 시리즈'는 유세 현장에서 어색하게 춤추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움직이는 사진을 뜻하는 '움짤'로 만들어 온라인에서 유통하면서 네티즌이 "잘 가라 ㅇㅇㅇ"이라는 제목을 붙이면서 시작됐다.
20일 문 후보가 강원도 원주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기 전 이재정 의원은 중앙로 문화의 거리 유세장에서 원주시민을 먼저 맞았다.
![[사진 이재정 의원 트위터]](https://t1.daumcdn.net/news/201704/21/joongang/20170421072846206zjoo.gif)
포털사이트에서 이 의원의 연관검색어가 '춤'으로 바뀔 정도로 반향이 크자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많은 분께서 유세를 빙자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시고 심지어는 소싯적에 하라는 사시 공부는 안 하고 클럽 다닌 것 아니냐며 음모론을 펴신다"며 "아닙니다. 그땐 클럽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되기 전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t1.daumcdn.net/news/201704/21/joongang/20170421072846892thju.gif)
이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송에 맞춰 '반박자' 늦은 댄스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구며 '잘 가라 진선미' 짤을 탄생시켰다.
![[사진 은수미 전 의원 페이스북]](https://t1.daumcdn.net/news/201704/21/joongang/20170421072847582epvf.gif)
한편 이날 원주 증평길을 찾은 문 후보는 "안보를 가장 잘 할 후보 1위가 바로 문재인"이라며 "지난 10년간 안보에 실패한 안보 무능, 국정 준비가 안 된 안보 불안 세력, 가짜 안보세력에 안심하고 안보 다시 맡길 수 있겠냐"며 안보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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