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사촌언니 김윤지 부케 받았나..한껏 신난 동생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사촌언니 김윤지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윤지 언니의 모든 게 이쁘고 멋져 보이고 닮고 싶었다 그리고 어제는 내가 본 언니 중에 최고로 아름다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지의 결혼식날 사진이 담겼다. 강지영은 김윤지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꽃을 손에 쥐고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지영은 "이토록 아름다운 날, 덩달아 내 마음도 너무나 행복. 사랑해 언니 다시한번 온 마음 다해 축하해"라고 덧붙였고, 김윤지 역시 "모야 또 눈물나게.. 힝.. 사랑해 울막둥"이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6일 다섯 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의 신랑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