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할 때 스마트폰 보면 생기는 병 3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8.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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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을 먹을 때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은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과식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은 TV처럼 보는 것뿐만 아니라 검색, 메시지 작성 등 조작이 필요하다.

밥을 먹으면서 계속 스마트폰을 보면 목을 숙이거나 앞으로 쭉 빼는 자세를 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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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스마트폰을 보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혼자 밥을 먹을 때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영상 시청뿐 아니라 게임, 메시지 전송 등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식사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화불량 유발

식사 중에 스마트폰을 보면 식사 집중도가 떨어져 음식을 더 빠르게 먹거나, 대충 씹고 삼키게 된다. 제대로 분해되지 않은 음식이 위로 넘어가면, 위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속 쓰림, 복통,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5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 50% 이상이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음식 섭취량 증가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은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과식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밥 먹을 때 TV를 보면 비만 위험이 40% 증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TV를 보면서 식사하면 음식 섭취량이 1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은 TV처럼 보는 것뿐만 아니라 검색, 메시지 작성 등 조작이 필요하다. 따라서 식사 집중도가 더 떨어져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

◇일자목증후군 등 목 질환 유발

밥을 먹으면서 계속 스마트폰을 보면 목을 숙이거나 앞으로 쭉 빼는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 자세를 취하면 목뼈가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뼈 모양 변형·일자목증후군·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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