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심하다면 '이 자세'로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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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에는 연이은 약속과 과식으로 속이 불편한 사람이 많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에 의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를 개선하려면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식후 곧바로 누우면 위가 운동할 수 없어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우므로 야식을 피하는 것도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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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도움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예방과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된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 말한다. 위는 왼쪽으로 볼록 튀어나왔다. 왼쪽 몸통을 아래로 해야 위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넓은 위장 주머니 쪽에 안정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 중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자칫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게 돼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실제 오른쪽으로 자는 것이 속 쓰림을 악화시킨다는 스탠포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누워있는 실험자들이 왼쪽으로 누워있는 참가자들보다 역류 횟수와 식도 산 분비가 더 많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체온 유지해야 위장이 제기능
몸을 충분히 녹이거나 따뜻하게 유지해 음식을 먹는 것도 소화불량 예방법이다.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돼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한편,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카페인 때문에 실제로는 소화장애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탄산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과정에서 발효되면서 오히려 가스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
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면 소화가 잘되기 때문이다. 식후 곧바로 누우면 위가 운동할 수 없어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우므로 야식을 피하는 것도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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