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도미야스 몸값은 우리가 정한다" 볼로냐의 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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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볼로냐 소속 일본 대표 센터백 도미야스 다케히로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냐 측이 이적료 협상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밝혔다.
왈테르 사바티니 볼로냐 단장은 '칼초메르카토'와 가진 인터뷰에서 "도미야스가 이적할 수 있다면 우리 팀이 평가한 가치가 주어졌을 때뿐이다. 다른 팀이 매긴 가치로는 안 된다. 그러니 그의 이적은 아주 힘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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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볼로냐 소속 일본 대표 센터백 도미야스 다케히로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볼로냐 측이 이적료 협상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밝혔다.
왈테르 사바티니 볼로냐 단장은 '칼초메르카토'와 가진 인터뷰에서 "도미야스가 이적할 수 있다면 우리 팀이 평가한 가치가 주어졌을 때뿐이다. 다른 팀이 매긴 가치로는 안 된다. 그러니 그의 이적은 아주 힘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근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 시즌 전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미야스는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을 거쳐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빅 리그 안착에 성공한 유망주 수비수다. 포백에서는 센터백과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스리백을 선호하는 산투 감독의 전술을 감안할 때 스토퍼 자리에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토트넘이 도미야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사바티니 단장은 순순히 이적료 협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디 애슬래틱' 등의 분석에 따르면 토트넘과 아스널이 영입 경쟁 중이며 볼로냐는 2,150만 파운드(약 342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도미야스는 자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차출됐다. 올여름은 도미야스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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