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힙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9일 현아와 던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에 앞서 방송국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

사진 속 현아는 회색 크롭 후드티에 호피 패턴 시폰 스커트를 매치, 통통 튀는 소녀의 발랄함을 표현했다. 독특한 양갈래 머리로 귀여움을 더한 현아는 레이스 삭스에 골드 컬러의 메리제인 슈즈로 포인트를 장식한 모습.

던 역시 평범함 대신 화려함을 택했다. 빨간 크롭 후드티를 입은 던은 호피 패턴 상의를 이너로 선택, 현아와 비슷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와인색 카고 팬츠를 매치했는데, 패턴과 컬러가 빠짐없이 화려하다 보니 오히려 난해해 보인다. 하지만 독특한 연두색 헤어 컬러까지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힙을 뽐낸 던이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마이데일리 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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