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천백짬뽕'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판매 '기염'

농심에 따르면 사천백짬뽕은 출시 4주(11월 25일~12월 22일) 만에 500만개가 팔렸다. 사천백짬뽕은 건면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주로 돼지 뼈 베이스를 사용하는 시중 백짬뽕과 달리 해산물을 이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 대표적인 겨울 제철 해산물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채소 등 재료를 사용해 감칠맛 나는 시원한 육수를 만들었다. 건더기 스프는 부추와 고추, 표고버섯, 새우볼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색감과 씹는 맛을 더했다.
면은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한 식감을 구현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그 덕분에 단면이 동그랗고 노란빛이 도는 중화 면발의 느낌과 탱글탱글한 생면에 가까운 식감을 살려냈다.
사천백짬뽕 열량은 345㎉로 기존 라면보다 30% 정도 낮아 맛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건면 특유의 깔끔한 맛과 해산물 풍미 가득한 국물이 시원한 조화를 이뤄낸다는 평가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건면 제품 중 가장 반응이 뜨겁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면 기술로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면 요리를 제품으로 선보여 건면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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