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밝힌 #아이유·제시 구타설 #주량 #루머 해명 (언니가 쏜다)[전일야화]

최희재 2021. 11. 3.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인영이 아이유, 제시와의 루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는 서인영이 출연해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서인영은 "내가 착하고 못되고를 떠나서 나는 나만 생각한다. 대기실에서도 잘 안 있는다. 인사가 후배들도 불편할 거고 나도 불편하다"라며 "아이유도 어디서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 나는 이 생각이 너무 신기하다. 화장실로 왜 끌고 가는 거야? 때리고 싶으면 그냥 대기실에서 때리지"라며 입담을 뽐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인영이 아이유, 제시와의 루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는 서인영이 출연해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서인영은 주량에 대해 "주량이 딱 정해지지는 않았다. 박정아 언니랑 마실 때는 장타로 마신다. 친구들이랑 먹다가 흥이 오르지 않나. 옛날에는 (공식적으로) 소주 2병이라고 깔끔하게 얘기를 했다. 한 번은 세어보니까 8병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멤버에 따라 다른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쉬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달려왔으니까..."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방송을 열심히 재밌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녹음도 하고 앨범도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안영미는 의외로 낯을 가린다는 서인영의 말에 "과거에 한 번쯤 싸워서 그런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나는 싸움꾼 이미지로 자꾸 간다. 내가 만든 건 있을 거다. 내 죄가 있겠지. 난 인정은 빠르다"라고 맞받아쳤다.

서인영은 "내가 천천히 얘기하겠지만 여러 설이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군기 반장'이라는 말에 서인영은 "지겹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 구타설, 제시와의 몸싸움 등 루머에 대해 "지긋지긋하다. 근데 사실은 얘기하고도 싶다. 옛날에는 말하기도 싫었다. 내가 말해봤자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할 텐데 싶었다. 요즘에는 얘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내가 착하고 못되고를 떠나서 나는 나만 생각한다. 대기실에서도 잘 안 있는다. 인사가 후배들도 불편할 거고 나도 불편하다"라며 "아이유도 어디서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 나는 이 생각이 너무 신기하다. 화장실로 왜 끌고 가는 거야? 때리고 싶으면 그냥 대기실에서 때리지"라며 입담을 뽐냈다.

서인영은 "(아이유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제시와의 몸싸움 루머에 대해서는 "제시를 17살에 봤다. 이것도 웃기다. 나는 제시랑 되게 친하고 어릴 때부터 죽이 잘 맞았다. 사실 친해야 장난도 칠 수 있지 않나"라고 제시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게 내가 가슴으로 장난을 쳤고, 제시가 '한 번 싸울 뻔 한 적 있었다'고 한 거다. 우리는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 안 하는데 사람들이 난리가 났더라. 신기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IHQ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