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뉴이어' 강하늘 "힐링의 윤아 목소리, 따로 연기할 것 없었다"

조연경 2021. 12. 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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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과 윤아가 '비대면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1일 진행된 티빙(TVING)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강하늘은 "극중 공무원 시험을 5년째 낙방하고 꿈도 희망도 없을 때 우연찮은 끌림에 의해 호텔에 투숙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강하늘은 "그러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윤아를 만나게 된다.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로 볼 수도 있다. 힐링도 받는다"고 키워드를 거듭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고객센터에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호텔리어다. 대부분 투숙객들과 전화 응대를 한다. 그러다 고객 서비스를 이용한 재용(강하늘)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고,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다 보니까 표정이나 얼굴로 연기하는건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다. 발음, 톤으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하늘은 "목소리만으로 촬영을 해야 하니까 윤아 씨가 미리 녹음을 해줬다. 그 목소리 들었는데 따로 연기할 것이 없겠더라. 모두 들으면 알겠지만 굉장히 힐링이 되는 목소리 아닌가"라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윤아 역시 "그 목소리 듣고 이렇게 연기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화답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말연시 호텔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14인 14색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 곽재용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 등 세대를 대표하는 충무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 12월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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