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로 돌아보는 '블랙 위도우' 연대기 ['블위' 외전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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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히어로 중에서도 블랙 위도우(스칼렛 조핸슨)의 역할은 매우 뚜렷하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에서 가장 빛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선 블랙 위도우가 가족처럼 생각한 어벤져스가 붕괴된다.
양분된 어벤져스를 오가는 블랙 위도우의 고뇌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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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는 ‘아이언맨 2’에서 처음 등장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어벤져스로서 적합한지 파악하기 위해 토니 스타크의 비서로 위장 전입했다. 나타샤 러쉬맨으로 살아온 과거와 함께 블랙 위도우로서 걸출한 액션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블랙 위도우의 시그니처 포즈와 화려한 액션에 주목할 것.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에서 가장 빛난다. 스파이다운 모습으로 활약했고, 어벤져스에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를 영입했다. 어벤져스로서 뉴욕 대규모 전투를 치러내는 등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냉철한 판단력과 기지로 외계 종족이 넘어오는 포털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외계인도 때려잡는 뉴욕 전투의 맨몸 액션. 교전 중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와 나누는 “부다페스트 때가 생각난다”는 대사 속 ‘부다페스트’에 주목할 것.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쉴드를 직접 무너뜨리는 데에 앞장선다. 그가 의지하던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공격했기 때문. 블랙 위도우가 가족처럼 여기는 대상에 애착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확실한 조력자가 되면서 서로 벽을 허물게 된다.
▷스티브 로저스에 대한 블랙 위도우의 태도가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어떻게 변화하는지 주목할 것.

드디어 세상 밖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맨몸 액션 외에도 오토바이를 활용한 카 체이싱 액션을 펼치며 히어로다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소련 스파이 양성 기관이었던 레드룸에서 보낸 과거 행적이 일부 드러난다.
▷처음 공개된 블랙 위도우의 과거에 주목할 것.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선 블랙 위도우가 가족처럼 생각한 어벤져스가 붕괴된다. 슈퍼 히어로의 활동을 제한하는 소코비아 협정으로 대립각을 세우게 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양분된 어벤져스를 오가는 블랙 위도우의 고뇌가 엿보인다.
▷공항 전투에서 호크아이와 또 한 번 맞붙는 블랙 위도우. 전투 중에도 “우리 아직 친구 맞지?”라는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관계성에 주목할 것.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 공백 동안 블랙 위도우의 행적을 담았다. 블랙 위도우로 살아온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레드룸과 얽혔던 과거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위도우들을 구원한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가 아닌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지구를 구하는 히어로 블랙 위도우가 아닌,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된 나타샤 로마노프의 모습에 주목할 것.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와칸다로 향하는 블랙 위도우. 외계에서 온 타노스(조슈 브롤린)와 전투를 벌이지만 평범한 인간으로서 역부족을 느낀다. 비전(폴 베타니)을 지키는 싸움에서 무력함을 느끼는 블랙 위도우의 좌절이 담겼다.
▷동생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가 선물한 주머니 많은 조끼를 입고 격전을 벌이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에 주목할 것.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5년 후 동료들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블랙 위도우는 가족 같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내린다. 어벤져스 중에서도 특히나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호크아이와 짧은 싸움 끝에 보르미르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타락한 호크아이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를 가족으로 여기는 그의 진심이 엿보이는 장면들에 주목할 것.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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