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이수근 "'띠동갑' 아내한테 한 번도 반말한 적 없어" (물어보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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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근은 "나는 아내랑 띠동갑인데 아직도 존댓말 쓴다. 나이 차이 난다고 한 번도 반말한 적 없다. 그런 걸 보고 자란 아이들도 따라 한다"라며 조언했다.
남자 의뢰인은 "제가 가진 것의 90%는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라고 고백했고 여자 의뢰인 역시 "딸만큼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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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예비부부 의뢰인이 방문했다.
17년간 친구였다는 두 사람은 친구였던 당시의 습관이 남아있어 걱정이라고 고백했다. 여자 의뢰인은 "원래는 진짜 남녀로 될 그런 게 없었다. 그런데 같이 술을 자주 마셨는데 남을 전혀 신경 안 쓰는 애가 은근슬쩍 챙겨주더라"라며 둘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수근은 두 사람의 대화 방식을 물었고 여자 의뢰인은 "사귀고 나서부터 서울말 쓰기로 했는데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그걸 안 지키더라. 그래서 말투를 지적하면 싸우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욕 안 하던 사람도 친구들하고 같이 있을 때는 욕하고 그런다. 여자 의뢰인이 친구들 앞이라고 '이 자식 미쳤다'라고 하면 남자 의뢰인도 욱하는 거고 싸우게 되는 거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했다.
이어 서장훈은 "왜 그런 행동을 해서 스스로 너희 마음에 상처를 받게 하냐. 살다 보면 친구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건 너네 둘이다. 같이 사는 사람이 중요하지 왜 친구들 앞에서 객기 부리고 센 척하냐"라며 일침 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 이혼을 거쳐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오랫동안 친구였는데 우연히 같은 입장이 되니까 동병상련의 마음이 생기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짐작했다.

서장훈은 "네 인생의 마지막 사람이라면 (말을) 좋게 해야 한다"라며 두 사람을 꾸짖었고 이수근 역시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존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나는 아내랑 띠동갑인데 아직도 존댓말 쓴다. 나이 차이 난다고 한 번도 반말한 적 없다. 그런 걸 보고 자란 아이들도 따라 한다"라며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각자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기를 요구했다. 남자 의뢰인은 "제가 가진 것의 90%는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라고 고백했고 여자 의뢰인 역시 "딸만큼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두 손을 맞잡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머쓱한 듯 계속해서 웃음을 지었지만 이내 "말투 바꿀 테니까 도사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안 좋은 일 반복하지 말고. 앞으로 더 사랑해 주고 힘들게 안 할 거다.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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