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민재, '품절남'..미모의 여자친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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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는 2일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재의 전 소속팀 전북 현대 선배인 이동국은 연습경기가 있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같은 날 공개된 박문성 스포츠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 영상에 출연해 대중에게 결혼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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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는 2일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승우 등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축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 사람을 축복했다. 김민재의 전 소속팀 전북 현대 선배인 이동국은 연습경기가 있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같은 날 공개된 박문성 스포츠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 영상에 출연해 대중에게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축구를 할 때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며 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 “현재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민재는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가 되고 싶다”며 유럽 진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현재 중국 팀에서 뛰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솔직히 힘들다”며 “나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수비 대부분을 내가 담당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190cm 장신에 파워와 순발력을 갖춰 탈아시아급 수비수로 평가받는 김민재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일찍이 한국대표팀 수비 중심으로 자리 잡은 김민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들었으나 부상으로 아쉽게도 월드컵 무대는 밟지 못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화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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