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톤과 쿨 톤, 21호와 23호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피부에 톤팡질팡하고 있다면 주목! 노란 데다 칙칙한 잿빛까지 돌아 고민이었던 피부 톤에도 명확한 카테고리가 생겼다. 미지의 영역이었던 올리브 톤에 대해 코스모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 올리브 톤이 뭐길래? 」
노란 기가 많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웜 톤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지도 않는 올리브 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 전반적으로 얼굴에 붉은 기가 적고 노랗기보단 누런 느낌을 주는 어두운 피부를 대표적인 올리브 톤이라고 많이 일컫죠”라고 맥 내셔널 아티스트 김혜림은 설명한다. 명도와 채도가 모두 낮은 피부로, 기본 베이스는 노랗지만 푸른빛이 감도는 멜라닌 색소 또한 많이 가지고 있어 피부가 초록빛을 띠면서 탁해 보이는 것.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컬러리스트 박예영은 “올리브 톤은 사실 피부가 까무잡잡하면서도 텁텁한 서양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피부 톤이에요. 일반적으로 피부에 노란 기가 많은 동양인들이 자신의 피부가 까맣다고 판단되면 올리브 톤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명확하게는 비비 크림을 바른 것처럼 회색빛이 도는 뮤트 톤이 올리브 톤에 속하죠”라고 설명한다. 노랗고, 푸른 데다 잿빛까지 다양한 색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올리브 톤은 피부 컬러가 불투명해 보이는 것이 가장 큰 고민. 하지만 극도로 따뜻하거나 차가운 컬러를 피하고, 차분하고 채도가 낮은 색상을 잘만 활용하면 특유의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으니 실망하지는 말자.
SELF CHECK!
그렇다면 혹시 나도 올리브 톤? 아래 체크리스트 중 6개 이상에 해당하면 올리브 톤일 확률이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