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마동석 시대.. '38사기동대'로 OCN 대박행진

권남영 기자 2016. 7. 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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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제공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가 이 방송사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썼다. 종전 최고 흥행작 ‘나쁜 녀석들’(2014)과 38사기동대에 모두 출연한 배우 마동석(45)은 그야말로 ‘OCN의 영웅’이 됐다.

10일 OCN 측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38사기동대 8회 시청률은 평균 4.7%(유료플랫폼 기 준·최고 5.4%)를 기록했다. 앞서 나쁜 녀석들 최종화가 세운 최고 시청률(4.3%)보다 약 4%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드라마 대본을 모두 한정훈 작가가 집필했다. 나쁜 녀석들 촬영감독이었던 한동화 감독은 이번 38사기동대 연출을 맡았다.

특히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 폭력배 박웅철 역을 맡았던 마동석이 38사기동대에서는 시청 세무과 공무원 백성일로 등장한다. 전작에 박해진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다. 두 작품에서 모두 마동석은 흔들림 없는 호연을 펼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 이후 ‘마블리(마동석+러블리)’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38사기동대에서도 누구나 공감할만한 캐릭터를 친근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마동석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이 손익분기점(15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부산행’ 개봉(7월 20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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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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