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몸캠' 퍼질때 남성 수백명 몸캠도 유출됐다

정지용 기자 2016. 12.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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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남성 연예인 몸캠 유포를 전후해 일반인 남성 수백 명의 몸캠이 온라인에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해외 SNS 계정에 일반인 남성들의 몸캠 영상을 대량 업로드한 뒤 일반에 돈을 받고 판매한 이들이 경찰에 포착됐다.

연예인 몸캠 영상이 논란이 되던 시기 일반인 남성들도 퍼져나갔다.

영상 유포자는 해외 SNS 계정에서 돈을 받고 영상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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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남성 연예인 몸캠 유포를 전후해 일반인 남성 수백 명의 몸캠이 온라인에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해외 SNS 계정에 일반인 남성들의 몸캠 영상을 대량 업로드한 뒤 일반에 돈을 받고 판매한 이들이 경찰에 포착됐다. 이들이 몸캠을 유포한 시기는 이달 10일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남자 연예인이 스스로 중요부위를 노출한 영상'인 일명 '몸캠'이 퍼진다는 루머가 영상 캡처와 함께 퍼졌다. 서너명의 연예인의 이름이 실명으로 떠돌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연예인 몸캠 영상이 논란이 되던 시기 일반인 남성들도 퍼져나갔다. 영상 유포자는 해외 SNS 계정에서 돈을 받고 영상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판매 일당들이 영상이 유출된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협박하는 등 접촉이 없어 피해자들은 자신의 영상이 유포되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들은 추적이 어려운 미국에 사이트에 개설한 SNS 계정으로 몸캠을 판매왔다. 이 계정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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