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인기 미드 '미스트리스' 하차, 네티즌들 "진정한 월드스타"

온라인 중앙일보 2016. 9.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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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전했다.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7일 "김윤진이 '미스트리스' 시즌4에서 하차가 맞다"며 "3년만에 하차하는 것이다. 지금 미국에서 3시간전에 마지막회가 방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김윤진 씨는 '시간 위의 집' 촬영에 집중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윤진은 미국 ABC드라마 '미스트리스'에 2013년 시작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등장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재회한 뒤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 속에서 뜨거운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미스트리스'는 미국 방영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시즌 4 제작에 들어간 이 드라마에서 김윤진은 당당히 자리잡은 바 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은 “미드 주연급 연기자임에도 꾸준히 한국영화를 한다는게 대단합니다(ranz****)”, “진정한 미국진출 성공 연예인(luck****)”, “김윤진이 진정한 월드스타지(sung****)” 등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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