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황제 관광' 가려고 아내 살해한 남편

이병채인턴 2016. 11.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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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태국으로 '황제 관광'을 가기 위해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유흥을 위해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독일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인 호르스트 쾨니히(Horst Koenig·53)는 필리핀 출신 아내 그레이스(Grace·37)를 무참히 살해했다.

그는 치밀하게 살인을 계획했다. 컴퓨터에 '시체 부패를 막는 방법'을 검색했고, 아내를 해머로 내려친 뒤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워 질식사시켰다. 이후 아내의 몸을 여덟 조각 낸 뒤 창고에 은닉했다.

쾨니히는 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기 직전 아내의 가족에게 "아내가 나를 떠났다. 하지만 아내를 찾기 위해 태국으로 가겠다"라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태국에서 5주 동안 유흥가에서 먹고 마시며 '황제 관광'을 즐겼다. 이제껏 모은 돈 전부를 쓴 그는 독일로 돌아왔다. 입국 뒤 바로 구속됐고,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독일 법에 따라 74세에 석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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