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IS] 탈모·가정사·성형 고백..아이돌, 화려함 내려놓았다

보이그룹 비투비의 프니엘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 5년 전부터 탈모가 왔다고 고백했다.
프니엘의 탈모 고백은 아이돌 최초다. 10대 팬들에게 우상인 아이돌의 이같은 고백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쉽게 꺼내기 힘든 말이었을 것.
예쁘고 멋있는 옷을 입고 멋진 춤을 추고 활짝 웃으며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그 이면은 쪽잠을 자는 지친 생활의 연속이다. 자신이 생각한 가수의 생활과 180도 달랐다.
그는 "어느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너 머리에 구멍이 생겼다고 하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졌다. 일주일에 '땜빵'이 한 개씩 생겼다. 병원에서도 70%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신경 안 써서 머리카락이 많이 났는데 탈모는 진행 중"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프니엘은 미국에서 성장했다. 한국에서 아이돌 생활을 하며 문화 차이를 겪었고, 포근한 가족 품이 내내 그리웠다. 솔직한 발언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그의 당당한 고백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세지로 줄을 이었다. 방송 다음 날인 15일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성형고백도 줄을 이었다. 다이아의 정채연은 64㎏까지 나갔던 사진이 공개되자 "당시 당시 비만이었다. 64kg까지 나갔다"며 "사실 코(성형)를 했다. 눈은 진짜 안했다. 중학학교때 (쌍꺼풀이)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태연하게 밝혔다. 애프터스쿨 리지도 눈 성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 신인 가수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어렵게 데뷔라는 꿈을 이뤘지만, 또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야한다"며 "팬들한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언제 뜰지 모른다는 불안한 미래에 스트레스도 받는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은 필수다. 그게 우리의 숙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돌의 화려함 뒤에 그늘이 있다는 건 팬들도 아는 사실이다. 가식이 보이는 아이돌보다 사람 냄새 풍기는 아이돌이 인기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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