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 결혼 기대하는 김소은에 "취집할 생각이냐" 독설

2016. 11. 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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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결혼을 두고 갈등했다. 허갑돌은 "사랑하는 거하고 이거하고 무슨 상관인데. 여자들은 웃겨. 툭하면 사랑 타령으로 넘어가려고 하더라"라며 툴툴거렸고, 신갑순은 "그럼 넌 맞벌이 기대하고 결혼하자고 했어? 내가 돈 못 벌면 결혼도 안 하겠다? 갈게. 맞벌이 할 여자 만나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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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결혼을 두고 갈등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21회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갑순은 "엄마가 너 합격하면 결혼해도 된대. 우리 같이 살면 너무 좋겠다"라며 결혼을 기대했고, 허갑돌은 "살아봤잖아"라며 시큰둥하게 대했다.

신갑순은 "그건 동거지. 다신 그런 거 안 할 거야. 결혼은 모든 사람한테 축복받으면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우리 결혼식은 작게 하고 신혼여행을 빡세게 하자"라며 들떴다.

그러나 허갑돌은 "넌 시험 안 보냐? 너 꿈이 학교 선생님이라며. 이런 식으로 하면 안돼. 나 혼자 벌어서 어떻게 사냐. 요새 혼자 벌어 못 살아.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끼리 만났으면 같이 벌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 양심도 없이 취집할 생각을 하냐"라며 막말했다.

신갑순은 "너한테 취집할 생각 없어. 내년에 볼 거야. 결혼하고 바로 공부할게"라며 발끈했고, 허갑돌은 "애는 안 낳고? 너 아주 작정을 했구나. 나한테 취집하기로"라며 쏘아붙였다. 신갑순은 "사랑한다며"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허갑돌은 "사랑하는 거하고 이거하고 무슨 상관인데. 여자들은 웃겨. 툭하면 사랑 타령으로 넘어가려고 하더라"라며 툴툴거렸고, 신갑순은 "그럼 넌 맞벌이 기대하고 결혼하자고 했어? 내가 돈 못 벌면 결혼도 안 하겠다? 갈게. 맞벌이 할 여자 만나라"라며 분노했다.

허갑돌은 "내 말은 네 꿈 버리는 게 아까워서 그래"라며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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