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로페스, 첼시 아닌 AS로마와 협상 중 (伊 언론)

[엑스포츠뉴스=신태성 기자] 최근 첼시 이적이 유력했던 AC밀란의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34)가 방향을 바꿔 AS로마행을 택하게 될 듯하다.
이탈리아 언론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24일(한국시간) "로마가 로페스와 협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는 임대생 보이치에흐 슈체스니(26, 아스널)의 완전 영입이 교착 상태에 머무르자 다른 선수로 선회해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마는 이달 7일 브라질 세리에A 인터나시오날로부터 골키퍼 알리손(23)을 영입했다. 로마로서는 알리손이 아직 젊은 나이기 때문에 경험 많은 로페스를 영입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심산이다.
로페스는 작년 10월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지안루이지 돈나룸마(17)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팀의 2순위 골키퍼로 밀려났다. 로페스는 2015~2016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9경기만 출전했다. 현 소속팀에서는 이미 입지가 좁아진 까닭에 팀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로페스다.
얼마 전까지 로페스 영입에 앞서있던 구단은 로마가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였다. 지난 6일 이탈리아 스포츠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로페스가 빠른 시간 내에 첼시에 도착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는 아스미르 베고비치(29)의 이적이 전제된 경우였다. 그러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베고비치가 본머스 이적을 거절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첼시에 남을 의사를 전했다"라고 알리며 로페스의 첼시 이적이 무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vgb0306@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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