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디즈니' 그들은 그 후로 행복하게 살았을까?

원미연 2016. 10.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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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현실판 디즈니'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 (그들은 그 후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동화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형적인 문구죠.



하지만 동화책 속 주인공들은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요?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인 제프 홍(Jeff Hong)이

이런 궁금증을 바탕으로 재미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Unhappily Ever After(그 후로 불행하게)’.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을

잔인한 현실로 불러들인 건데요.



기름에 뒤엉킨 인어공주,

‘트로피 헌터’의 사냥감이 된 심바,

시리아 내전 속에 자스민 공주,

녹아내린 유빙 위에서 오열하는 엘사...



디즈니 캐릭터들이 처한 현실이

곧 우리의 현실과 겹쳐지며,

왠지 처연한 느낌마저 감돕니다.



제프 홍의 ‘그 후로 불행하게’,

함께 감상해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Jeff Hong]







◆ 뮬란 - 황사

◆ 「인어공주」 에리얼 - 해양 오염

◆ 「알라딘」 자스민 - 시리아 내전

◆ 「피터팬」 네버랜드 아이들 - 가출 청소년

◆ 「정글북」 모글리 - 환경 오염

◆ 피노키오 - 비행 청소년

◆ 101마리의 달마시안 - 유기 동물

◆ 푸우 - 산림 파괴

◆ 「라이온 킹」 심바 - 트로피 헌터(취미 삼아 야생동물을 죽이는 사람들)

◆ 「미녀와 야수」 벨 - 성형 중독

◆ 「라따뚜이」 레미 - 동물 실험

◆ 「겨울왕국」 엘사 - 지구 온난화

◆ 「카」 라이트닝 맥퀸 - 교통 체증

◆ 덤보 - 동물 학대

◆ 「공주와 개구리」 티아나 - 인종 차별

◆ 밤비 - 불법 밀렵

◆ 앨리스 - 약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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