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SNL코리아8' 권혁수, 고퀄리티 추억파괴자

지난 15일 방송된 'SNL코리아 8'의 '더빙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의 주인공 체리로 변신한 권혁수의 모습이 담겼다.
벚꽃 잎 하나가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이 영상에서 권혁수는 체리의 교복을 입고 붉은 볼까지 똑같이 분장해 등장했다. 그리곤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로 시작되는 익숙한 주제곡에 맞춰 립싱크를 시작했다.
마술봉을 들고 핑크색 변신 원피스를 입은 권혁수의 모습은 이날 '더빙극장'의 백미. 또한 그는 순간의 장면을 위해 만화 속 도진 청명 케로베로스 샤오랑으로 변신해 '천의 얼굴'임을 입증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고퀄리티 변신이었다는 점이다. 의상부터 분장, 권혁수의 연기까지 본편과 별 차이가 없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 버전 '카드캡터 체리'를 접한 시청자는 즐거운 멘붕 중이다. 추억 속 '카드캡터 체리'가 이토록 코믹하게 재탄생될 줄은 기대하지 못했던 것. 일부 네티즌은 그에게 '동심 파괴자', '추억 파괴자'라는 별칭까지 붙여줬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 '올림푸스 가디언'의 오르페우스에 이어 권혁수가 다시 한 번 '더빙극장'의 히트 상품을 내놓았다. 고퀄리티 '추억 파괴자'가 된 권혁수가 또 어떤 별명을 얻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NL코리아 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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