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5호선 및 버스 68개 노선 막차 1시간 연장(명단 포함)

이현택 2016. 12. 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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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촛불집회 후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1~5호선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3일 시청ㆍ광화문ㆍ경복궁ㆍ안국역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 1~5호선의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1호선 시청역에서 동묘앞 행 막차가 4일 0시 44분, 2호선 시청역 성수행이 4일 0시 53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막차가 4일 0시 34분, 3호선 경복궁역 압구정행이 4일 0시 29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행이 4일 0시 31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행이 4일 0시 54분에 출발한다.

서울시 측은 “출발역과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니 반드시 탑승 전 막차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연장된 막차를 탈 경우) 환승역에서 타 노선으로 환승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세종대로ㆍ율곡로ㆍ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8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출발지 기준 밤 11시 30분에서 4일 0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했다. 경기도에서도 수원ㆍ성남ㆍ용인ㆍ화성ㆍ김포 등 5개 지역 방면 총 8개 노선 버스의 막차 시간을 종점 기준 새벽 1시로 연장했다.

도심을 통과하는 심야버스 N15ㆍN16ㆍN26ㆍN30ㆍN37ㆍN62번 버스 44대는 정상 운행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연장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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