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선글라스 논란 임종석 "내가 햇볕에 눈 잘 못 뜬다"
임현동 2018. 11. 6. 16:20
━
[포토사오정]
[포토사오정]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둘째)이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5사단 비무장지대 GP 고가초소에서 군사분야 후속조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명균 통일부 장관, 임종석 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1/06/joongang/20181106162057588cydl.jpg)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1/06/joongang/20181106162058347neaa.jpg)
무소속 손금주 의원은 국정감사장에 임 실장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작업현장 방문 당시 사용한 선글라스와 비슷한 모양의 안경을 2개 가져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임 실장이 전방 시찰할 때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가 있었다"며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에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장관, 차관, 국정원장을 데리고 가서 폼을 잡더라도 잡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외국에 출타했는데 국방부 장·차관, 통일장관, 국정원장이 한꺼번에 DMZ에 들어가도 되느냐"고 말한 뒤 GP 통문 번호가 동영상에 노출된 것과 관련해서 "군사기밀 보호법을 어긴 것이 아니냐"고 따졌다.


국가기밀 유출 논란에 대해서는 "우리가 올린 동영상에 (GP 통문 번호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못한 잘못을 확인했다"며 "곧바로 수정하고 사과를 드렸는데, 이 자리에서 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지난달 17일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때 DMZ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 현장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동행했다.
임현동 기자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양진호 '웹하드 카르텔'엔 '송곳' 모델 김경욱 연루"
- "기업이익 배분을 법으로? 자본주의 국가 중 한국 유일"
- GM 군산공장 폐쇄 5개월, 주민들은 "꼴도 보기 싫다"
- "文정부가 적폐세력"..촛불계승 외치다 촛불에 발목
- 딸 이불에 안고..'제주 사망 여아' 엄마의 마지막 모습
- DMZ 선글라스 논란 임종석 "햇볕에 눈 잘 못 뜬다"
- 세정에게 맥주 따르게 한 승리..'짠내투어' 중징계
- 장하성 "내년 성과 체감"..KDI는 "내년 더 어렵다"
- 1년 반 만에 열번째 '국회 패싱'..朴보다 더한 文
- 팔 없어 성폭행 불가능?..'현대판 민며느리'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