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서부순환도로 봉화터널 완공시 기업도시에서 원주 시가지까지 차로 5분

이용수 2018. 10.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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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외곽을 잇는 무실~만종간 ‘서부 순환도로’ 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주시는 동부 순환도로와 연계해 추진되는 서부 순환도로는 총 838억원이 투입돼 원주 시가지 무실동과 호저면 만종리 대명농원을 거쳐 기업도시 주진입로까지 총연장 3.2㎞ 규모로 개설된다. 해당 구간에는 750m의 터널도 포함된다.

터널(봉화터널) 공사는 현재 원주시청 인근 무실동 주공5단지아파트 부근에서 공사가 진행중으로 서부순환도로 완공예정인 2020년에는 원주 시가지에서 기업도시까지 차로 약 5분대에 닿을 수 있게 돼 이는 원주 시가지와 기업도시간 심리적 거리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순환도로가 개설되면 원주 외곽 순환 도로망이 구축돼 복잡한 시가지를 통과하며 낭비되고 있는 도심 이동 시간과 비용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시내권으로 집중된 교통량의 분산으로 매년 심화되고 있는 도심 교통난의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원주기업도시와의 연결 기능은 물론 호저면 만종리 서원주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접근로와의 연계가 강화될 뿐 아니라 문막 일대 서부권의 균형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만종지역 거주 주민과 문막방향에서 원주 시가지로 진입하는 국도42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로 이용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정면 일원의 원주기업도시와 직접 연결로 접근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기여와 지역간 균형발전이 도모되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순환도로는 원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성공적인 분양마감과 기업도시 내 첫 분양 단지인 롯데캐슬더퍼스트의 6월 말 입주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이 시작되고 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계획 및 KTX서원주 역세권과 더불어 강원도의 유일한 광역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원주기업도시에 조성하는 분양단지 중 마지막 브랜드 타운인 라인건설의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가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으며,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평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중소형 대단지의 프리미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및 원도심의 주택 평당가가 800~900만원대임을 볼 때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입주시 곧바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2-1 블록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이뤄진다. 총 7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 등이다. 먼저 분양한 1차 1430가구, 향후 선보일 3차까지 합해 3728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한편, 원주시 지정면 일대 약 529만㎡에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는 첨단의료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다. 향후 1만2715가구, 3만1780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모두 40여 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지었다.단지 인근에 관공서와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15만3000㎡ 규모의 중앙공원이 가까워 가볍게 산책하기 편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두 곳이 새로 들어서고 중·고교도 1㎞ 내에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IC)과 서울~원주~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수도권을 오가기 편하다. 인근으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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