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세계챔피언 케인, 미국 녹스카운티 시장 당선
김효경 2018. 8. 3. 19:10

제이콥스는 미국 테네시주 녹스카운티 시장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 린다 헤이니를 제쳤다. 지난해 4월 시장 선거 출마를 발표한 그는 공화당 예비후보 선거에서 17표 차로 1위에 올랐다. 테네시주는 대표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고 66%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시장에 당선됐다. 공군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그는 녹스 카운티에서 지내왔다. WWE 출신 선수가 정계에 뛰어든 건 미네소타 주지사를 지낸 제시 벤추라(67) 이후 두 번째다.
![3일 녹스 카운티 시장으로 당선된 글렌 제이콥스. [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8/03/joongang/20180803191024409fkbu.jpg)
제이콥스는 큰 체격과 달리 학구파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는 교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정치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2016년부터 시장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주로 악역으로 활동했지만 성품도 훌륭해 WWE 동료들도 그를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리병원 원한 유시민 장관, 야당에 '朴 설득' 요청"
- 오세훈 "노회찬 죽음 안타깝지만 오세훈법 탓 억울"
- "소득-혁신성장 충돌 필요없어..韓 급한일 따로 있다"
- 청나라의 '대원군 납치 3년' 시진핑 외교에 어른거린다
- 성기 '필러 시술'로 조루 잡으려다 곰보빵 된다?
- 스케일 다른 中 4차산업.."매주마다 신입사원 뽑는다"
- 유부녀 여배우의 포르셰 밀회..아베크족 아시나요
- 2043년 국민연금 2561조..그 17년뒤 마이너스 된다
- 8시간 맘껏 먹었는데 석달 후 체중 3% 쏙..어떻게?
- 학종, 악마였다 천사였다..말솜씨에 따라 쏠림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