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 앱 '맵피' 업데이트..전기차 충전소 검색 더 빠르게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내 글로벌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mappy)'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맵피 사용자들의 후기 및 의견을 반영해 내비게이션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로 적용된 '차로 변경 단속 구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엠엔소프트는 설명했다.
최신 버전의 맵피는 주유소 또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단축키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는 지도 화면 위 표출되는 아이콘만 누르면 현재 주행 중인 경로 주변의 주유소 목록부터 위치 및 거리, 가격, 브랜드, 세차 가능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차종을 전기차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충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로 주변이 아닌 현 위치와 목적지 중심으로 충전소가 검색된다.

현재 주행 중인 도로명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내비게이션 하단에 현 위치의 읍, 면, 동 정보 및 도착지명 표출 영역을 터치하면 현 위치의 도로명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경남 대감 JC 인근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300m가량의 '차로 변경 단속 구간'에 대한 단속주의 음성 안내 및 심볼 표시를 제공한다. 맵피는 해당 구간의 시작점 및 종점에 위치한 카메라 위치를 파악해 이 구간 내에서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지 않도록 안내한다. 이 경고 기능은 표출 1km 이내에 타 단속이 있을 경우 타 단속에 대한 안내를 우선 표출하고 타 단속 안내가 소거되면 차로 변경 안내를 시작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추천 차선 음성 안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선호도의 차이가 존재함에 따라 해당 기능을 끄고 켤 수 있는 옵션 기능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설정' 카테고리 내에서 '추천 차선 음성 안내' 설정값 적용 버튼을 통해 조절하면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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