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교도소가 관광 코스? 팔라완 이와힉 교도소 가보니..
변선구 2018. 7. 13. 05:01
필리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는 팔라완을 찾는 관광객들은 시티투어 코스에 ‘교도소 투어’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눈이 휘둥그레진다.


“진짜요? 교도소를 간다고요? 왜요?”
팔라완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내에서 차로 30분을 달리면 이와힉(Iwahig) 교도소에 이른다. 이동하는 동안 차창 밖 풍경은 시골 농촌이다. 교도소 내에 들어와서도 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소들이 풀을 뜯고 염소와 닭들이 뛰어놀고 있다. 개들도 한가롭다.









결혼해서 가족과 함께 살 수도 있다. 술은 금지되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배달해서 먹을 수도 있다. 전혀 교도소 같지 않은 교도소인 셈이다. 심지어 성실함을 인정받은 모범 수형자는 교도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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