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으려는데 냄새가.." 대학 화장실에 누군가 락스를?
이가영 2018. 11. 10. 21:49
![[중앙포토·경북대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 페이스북]](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1/11/joongang/20181111102244906chjr.jpg)
9일 경북대학교 도서관 학생위원회는 ‘신관 3층 남자화장실락스 손 세정제 사건 개요’라는 제목의 공식 문건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2시쯤 신관 3층 남자화장실의 손 세정제 케이스에 락스 냄새가 심하게 나는 액체가 담겨 있다는 신고가 도서관 학생위원회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진 경북대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 페이스북]](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1/11/joongang/20181111102245211ufwi.jpg)
학생위원회는 “현재 손 세정제 케이스에 락스가 담긴 경위를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8일 오전 6시~오후 2시 사이에 신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손 세정을 사용했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목격한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학생위원회 측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12일 도서관 측과 청소노동자 등과 함께 사태 파악을 위한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락스의 주성분인 치아염소산나트륨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치아염소산나트륨에서 나오는 가스를 과다 흡입할 경우 구토 증세를 일으켜 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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