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옷·왕게임 아니다" 술자리 동영상 논란 언급한 조현아

천금주 기자 2018. 7. 1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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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최근 유출돼 논란이 불거졌던 사생활 동영상에 대해 속옷이 아닌 반바지였으며 당시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날 조현아는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석한 지인아 촬영한 동영상이 유출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황금어장에 출연한 조현아는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어떤 분이 올리면서 오해를 받을 만한 텍스트를 썼다. 왕게임 같은 걸 했다고 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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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최근 유출돼 논란이 불거졌던 사생활 동영상에 대해 속옷이 아닌 반바지였으며 당시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에 윤상과 김태원, 지코, 조현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현아는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석한 지인아 촬영한 동영상이 유출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영상엔 마이네임의 채진과 집에서 술자리를 가지며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연인처럼 장난을 치는 장면이 담겨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당시 조현아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인 집에서 여럿이 술을 마시다 찍힌 것”이라며 “채진과는 ‘더유닛’에서 알게된 사이는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었다.

조현아와 채진은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멘터와 제자로 출연했었다. 이에 대해 황금어장에 출연한 조현아는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어떤 분이 올리면서 오해를 받을 만한 텍스트를 썼다. 왕게임 같은 걸 했다고 썼더라”고 말했다.

“사진에서 팬티만 입었다고 했는데 집주인의 반바지였다”고 한 조현아는 “왕게임이나 그런 게임들을 좋아하지 않아 하지 않는다. 당시엔 무언가를 뺏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한 그는 “같이 겪은 동생이 어리다보니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아는 또 “그때를 사건을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됐다”며 “원래는 주기적으로 외출했는데 요즘엔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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