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강아지에 산소호흡기로 목숨 살린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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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으로 목숨을 잃을뻔한 강아지를 구해낸 승무원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비행기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강아지에게 산소호흡기를 줘 살려낸 승무원을 보도했다.
스티븐 버트와 미셸 버트 부부의 반려견 다시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매사추세츠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혀가 파랗게 변하며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이를 본 승무원은 다시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웠고, 몇 분 뒤 다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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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으로 목숨을 잃을뻔한 강아지를 구해낸 승무원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비행기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강아지에게 산소호흡기를 줘 살려낸 승무원을 보도했다.
스티븐 버트와 미셸 버트 부부의 반려견 다시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매사추세츠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혀가 파랗게 변하며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다. 높은 고도에서 산소부족으로 인한 저산소증이었다.
이를 본 승무원은 다시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웠고, 몇 분 뒤 다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버트 부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승무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대응해 다시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어떤 사람들은 동물이라는 이유로 생명의 가치를 낮게 볼지 모르지만 나는 승무원 리노와 다이앤이 생명을 구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항공사는 “탑승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도록 하겠다”라며 “여기에는 다리가 네 개인 존재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서현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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