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자 사위 '김주승'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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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주승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1일 '희대의 어음 사기꾼'으로 불리는 장영자(74)가 3년 전 출소 후 또 사기 혐의로 구속 수감 됐다는 소식에 장영자의 사위였던 배우 김주승의 삶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주승은 1990년대를 풍미한 배우 중 한 명이다.
암 발병 5년 뒤인 2002년 김주승은 MBC 드라마 '리멤버' 등을 통해 다시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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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주승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1일 ‘희대의 어음 사기꾼’으로 불리는 장영자(74)가 3년 전 출소 후 또 사기 혐의로 구속 수감 됐다는 소식에 장영자의 사위였던 배우 김주승의 삶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주승은 1990년대를 풍미한 배우 중 한 명이다.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 씨는 1983년 MBC 공채 16기로 데뷔해 1980~1990년대 안방극장의 대표적 스타로 자리매김했었다. 그는 1994년 장 씨의 사기 사건으로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했고 1997년부터는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암 발병 5년 뒤인 2002년 김주승은 MBC 드라마 ‘리멤버’ 등을 통해 다시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2003년에는 제18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05년 이후로는 연기, 드라마 제작자 활동을 병행했다. 2007년 장 씨의 딸과 이혼한 그는 지병인 췌장암이 재발해 주위 동료들과 연락을 끊고 요양 생활을 하다가 그해 7월 유명을 달리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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