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골프장’ 골퍼가 엄선

중앙일보와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골퍼의 선택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을 선정한다.
국내 10대 골프장 선정은 그간 논란거리였다. 사실상 회원제 명문 코스나 수십만원대 그린피의 고가 골프장이 대상이었다. 일반 골퍼는 “갈 수도 없는 곳을 왜 평가하나”는 불만을 제기했다. 평가가 주관적이고 어려운 골프장 위주여서 일반 골퍼의 눈높이와 동떨어졌다.
‘골퍼의 선택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은 골퍼가 실제로 라운드하고 평가한 데이터만을 반영한다. 엑스골프는 국내 예약 플랫폼 중 리뷰가 가장 많다. 회원 112만 명이 남긴 30만여건의 이용 후기가 1차 평가 기준이다. 후기 100건 이상, 평균 평점 9.0 이상인 골프장이 2차 평가 대상이다.
평가 항목은 ▶코스 관리(잔디·페어웨이 상태) ▶식음료(F&B) 품질 ▶캐디 서비스 등 3개 핵심 분야로 세분화했다. 2차 평가에서는 이용자 대상 심층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1·2차 평가 결과를 50%씩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 인기투표가 아닌, 데이터와 실사용자 경험이 결합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다.
‘골퍼의 선택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은 엑스골프의 실시간 예약 데이터와 이용자 피드백을 분석해 시장 트렌드까지 반영한다. 2026년 3월 시상식에선 10대 골프장 외에 3대 핵심 분야별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수상 골프장은 중앙일보와 엑스골프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하며, 온라인 예약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호준 골프전문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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