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나스랄라 피살에 "이란 최고지도자 '안전한 장소'로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신변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 국내 모처로 이동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한 것과 관련해 복수의 당국자들은 하메네이가 이란 내에서 보안 단계를 높인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것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신변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 국내 모처로 이동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한 것과 관련해 복수의 당국자들은 하메네이가 이란 내에서 보안 단계를 높인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란이 현재 나스랄라 제거에 대응하기 위해 헤즈볼라를 비롯한 다른 역내 대리 그룹들과 지속적으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간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정밀 타격 후 이란의 도움 요청을 해왔지만 이란은 확전에는 선을 그어 왔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한 후, 이날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