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LPG 국내 공급가격 동결 "소비자 부담 고려"

이승형 2024. 9. 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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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10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킬로그램당 1299.81원, 부탄 가격을 리터당 927.21원으로 정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에도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SK가스와 E1은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간 동결했다가 8월에 킬로그램당 또는 리터당 30∼6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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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10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킬로그램당 1299.81원, 부탄 가격을 리터당 927.21원으로 정했다. 이는 9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E1도 9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킬로그램당 1300.25원, 산업용 프로판을 킬로그램당 1306.85원으로 책정했다. 부탄도 리터당 927.79원으로 동결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에도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SK가스와 E1은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간 동결했다가 8월에 킬로그램당 또는 리터당 30∼60원씩 인상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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