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14개월 만에 세계랭킹 2위로 하락...부상 탓에 포인트 관리 실패
안희수 2024. 10. 8. 17:13

안세영(22·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1위를 내줬다.
BWF가 8일 발표한 종목별 랭킹에서 여자단식 1위를 지키고 있었던 안세영은 10만 337 포인트를 기록, 10만 1682 포인트를 기록한 천위페이에게 밀려 2위로 밀렸다. 안세영은 지난해 7월 말 일본 오픈이 끝난 뒤까지 성적으로 선정한 랭킹에서 1위로 올라선 뒤 1년 넘게 정상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BWF 월드투어 주최 대회 출전이 줄었고, 우승도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꾸준히 포인트를 쌓은 천위페이에 자리를 내줬다.
안세영은 지난 8월 5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잡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꿈을 이룬 순간 그는 그동안 대표팀 생활을 하며 느꼈던 문제점을 밝히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파리 올림픽 일정을 소화하면서 발목 부상까지 당했던 안세영은 이후 BWF 대회 출전도 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천위페이도 파리 올림픽 이후 BWF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반기 안세영보다 훨씬 많은 대회를 소화하며 우승·준우승을 휩쓸었다. 파리 올림픽에서 9위에 그치고도 1위에 오른 이유다.
안세영은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실전 복귀전을 치른다. 9일 열리는 일반 여자부 단체전에서 부산팀(삼성생명) 일원으로 나선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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