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 장면 있을 땐 '이것'만 먹어"… 공유, 관리 위해 먹었던 '두 가지'는?

이해나 기자 2024. 10.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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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45)가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 당시 상반신 탈의를 위해 철저히 관리했던 식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채정안에게 공유의 첫인상을 묻자 채정안은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조용히 혼자 토마토, 양상추 등이 담긴 도시락 통을 꺼내면서 그것만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때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연예인은 다르다'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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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공유(45)가 과거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 당시 상반신 탈의를 위해 관리했던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공유(45)가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 당시 상반신 탈의를 위해 철저히 관리했던 식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ENG] 유주누나 오랜만이야.. 17년만에 재회한 한결과 유주의 못다한 이야기ㅣEP.2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채정안(46)과 공유가 서로의 첫인상부터 드라마 촬영 일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채정안에게 공유의 첫인상을 묻자 채정안은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조용히 혼자 토마토, 양상추 등이 담긴 도시락 통을 꺼내면서 그것만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때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연예인은 다르다'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강렬한 첫인상"이었다는 채정안의 말에 공유는 "나도 그때 무언가를 싸서 다닌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공유는 당시 드라마의 상의 탈의 장면을 앞두고 있어 관리를 더 힘써 했다고 설명했다. 공유가 관리할 때 챙겨 먹은 토마토와 양상추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행위는 비타민B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양상추=양상추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로, 450g에 60~70칼로리밖에 나가지 않아 다이에어트에 제격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 군것질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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