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성태 해외도피 도운 수행비서 구속영장 청구

이나영 2023. 2. 8.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도피를 도운 수행비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범인도피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작년 5월 쌍방울 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당시 김 전 회장과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 등의 해외 출국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수행비서 박모 씨(오른쪽)가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도피를 도운 수행비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범인도피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작년 5월 쌍방울 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당시 김 전 회장과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 등의 해외 출국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7일 오전 7시30분께 입국해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9일 수원지법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