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한동훈 오늘 면담…김 여사 이슈 해법 나올까
정혜선 2024. 10. 21. 0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면담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김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과 이와 관련한 한 대표의 건의 사항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비롯해 의료 개혁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완전한 독대 형식이 아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 제한 없이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김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과 이와 관련한 한 대표의 건의 사항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이슈들을 모두 정리해야만 야권의 공세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및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 등 3대 요구 사항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또한 의료 개혁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해결할 방안 등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는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측근들과 면담 준비에 몰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 결과가 사실상 윤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어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다만 ‘빈손 회동’으로 끝날 경우 당정 관계를 포함한 여권의 권력 지형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