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력 무엇?”…거장 놀런 감독·맷 데이먼 ‘유퀴즈’ 나온다

현예슬 2026. 7. 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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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왼쪽) 감독과 맷 데이먼. AP=연합뉴스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

tvN은 두 사람이 유퀴즈에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두 사람은 다음 달 5일 국내 개봉인 영화 ‘오디세이’의 감독과 주연 배우로, 다음 달 3일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유퀴즈 출연은 두 사람의 방한 일정에 맞춰 이뤄진다.

제작진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연출과 연기에 대한 철학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진솔한 토크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놀런 감독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가 직접 한국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10년 만이다.

크리스토퍼 놀런이 한국 팬들에게 남긴 손편지.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인스타그램 캡처


놀런 감독은 지난 7일 한국 팬들을 위해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목마’ 작전으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 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 외에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루피타 뇽 등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한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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